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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4일 화요일

바둑이 이론(2)


<아침>

카드가 나누어졌다. 따라서 A의 경우, 앤티를 달고 나올 것이다. 그러나 이때 B가 "안 봤다. 3천"을 걸었다면 상황은 곧 긴박해 질 것이다. 그럼 B의 입장은 어떨까?

첫째, B는 성질이 급한 사람이거나 혹은 아주 화가 많이 난 상태이다. 이때, 화가 난 경우라면 돈을 잃어서일 것이고, 아니라면 콧구멍(일명 째째한 선수, 아주 좋은 카드가 아니면 3천에도 죽는다) 때문에 화가 난 상태일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둘 것은 어디까지나 카드는 기분에 따라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째째하게 행동하는 콧구멍에게는 따로 좋은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뒷부분(7장)에서 다루기로 하고 먼저 "안 봤다. 3천"을 살펴보기로한다.

우선 "안 봤다. 3천"은 B가 팟(판돈)을 키우자는 뜻으로 한 것이다. 좋다. 이렇게 팟을 키우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안 봤다 3천은"은 곧 B의 손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박스카드인데 뒷집에서"1만으로" 하면서 배팅을 키우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도 좋다고? 물론, B의 입장에서는 팟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므로 약간의 손해도 감수할 것이다(사실 약간의 손해가 아니다. B의 캇트가 박스카드라면 남들보다도 캇트 권리가 3에서 2로 줄어든 셈이 된다. 이래도 좋다면 할 수 없지만.....).

 따라서, 일단 "안 봤다 3천"이 나오게 되면 C(바로 다음 집)는 콜 할 때 뒷집에서 "1만으로" 하는 방법으로 나올것이라는 걸 미리 각오해야 한다. 즉, 카드가 나쁘면 콜을 못하게 된다(콜을 못해도 손해는 아니다. 한 푼도 안들어간 상태에서 그냥 죽으면 되니까).

 그렇다면 카드는 어느 정도가 제일 좋은 것일까? 물론 처음부터 6메이드이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박스카드의 경우라면 일단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꺾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이렇게 두 가지 극단적인 경우를 모두 제외한다면 어느 정도로 콜을 해야 할까? 물론 '탑 카드'라면 좋다. 그러면 '투 캇' 카드의 경우라면? 이럴 경우를한번 생각해보자.

사실 이는 게임 운영에 있어서 어느 정도까지 콜을 하는가 하는 게임 자체의 원칙문제라고 할 수 있다. 콧구멍들은 투 캇 카드에 1만이면 대부분 죽게 마련이다. 그들은 탑 카드이면서 1만이면 콜을 하지만, 3만 탑이 되면 죽어버리는 것이다. 물론 진정한 게임에선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3만 탑을 받지 못하고, 1만 탑만 받으려고 하며,메이드 되기만을 바란다면 진짜 카드 게임을 한다고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이들은 1만 원 짜리 즉석 복권을  사서 결과에 연연해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왜냐하면, 1만 탑에 메이드가 되면 돈을 벌고, 아니면 죽는다는 식이니까. 즉, 이런 사람들은 카드 게임에서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설사 이런 사람이 1만 탑에 가끔씩 메이드가된다고 해도 손님은 없을 것이다.

더구나 남들이 콧구멍인 줄 눈치를 채고 말았다면 조심스럽게 살피고만 있다 메이드 되어도 죽지 않을 것이다. 이 정도는 손해라고 볼 수도 없다. 이 보다 더 큰 이유가 있지만, 그것은 뒤에 콧구멍 퇴치법(7장)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기로 하자. 여기서는 "안 봤다 3천" 또는 적극적으로 판을 키울 수 있는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왜, 판을 키우는가? 화가 나서? 아니면 돈을 잃어 마음이 급해져서?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판을 키우는데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것을 모르고 무조건 판을 키우는 것은 바보이거나 아니면 자기 운을 너무 믿는 사람, 둘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게임을 잘 한다고 할 수 없다. 판을 키우는데는 반드시 이유가있어야 하고, 또한 그것을 알고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럼 적당히 잘 알면서, 판을 키우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있을까?
누군가가 판을 키웠다고 가정했을 때, 물론 화가 났거나 자기 운을 너무 믿는 사람은 제외시키자. 카드게임 운영상 판을 키우는 정당한 이유만을 살펴 보자는 것이다. 과연, 어떤 이유들이 있을까?
첫째는 바로 뺑끼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뺑끼칠 준비?

다음의 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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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1천
B : 안 봤다. 3천
C : 콜
D : 아웃
E : 콜
F : 1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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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직 캇트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금방 1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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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아웃(레이스를 두 번 맞은 데다 첫 집이기 때문에 1만을 받기 부담스럽다)

B : 1만 콜(안 봤다 3천을 부른 사람이지만 기회를 보는 것이다. 베팅이 1만이나 된 것을 속으로 좋아하고 있다)

C : 1만 콜

E : 아웃(레이스를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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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상황이 되면 곧 아침 캇트가 시작된다. 다음은 B가 첫 집이 된다.

<아침 캇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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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배팅 3만(노메이드)
C : 3만 콜(노메이드지만 탑 카드가 되었다. 게다가 끈질긴 사람이므로 3만 정도는 쉽게 콜할 것이다.)
F : 3만 콜(좋은 베이스는 아니지만 탑 카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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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상태에서 점심 캇트가 곧 시작된다.

<점심 캇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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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스테이(노메이드,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기대 했었다. 만약 뒷집에서레이스가 날아오면 콜을 하고나서 탑 캇트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뒷집에서 계속 콜만 하기 때문에, 노메이드 스테이를 하기로 마음을 바꾼 것이다. 이 사람은 게임의 기본기를 갖춘 사람이다)

C : 탑 캇트(신념을 가지고 카드를 조아린다. 탑 캇트 3만이면 평균 수준의 카트이므로 츄라이가 좋으면3만을 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스테이 집이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F : 탑(베이스는 나쁘지만 두 사람이 왔기 때문에 배당이 좋은 편이다. 만일 첫 집의 스테이 상황에서 둘째 집이 죽으면 재미가 없다. 베이스가 나쁘기 때문에 혼자 뒤따라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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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타임이 되었다.
팟은 7만인데 1, 3만에서 7만이면 제법 큰돈이다. 바둑이에서는 여기가 갈림길이 된다.

다음의 베팅 상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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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배팅 7만(당연하다. 처음부터 7만 배팅을 노리고 팟을 키웠던 것이다. 현재 노메이드 스테이지만 상관없다. 7만이라는 배팅을 가지고  밀어내기를 하려는 것이다)

C : 7만 콜(역시 노메이드지만 신념을 가지고 따라가고 있다. 만일 메이드를 만든다면 승리할 가능성이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F : 아웃(7만이 부담스럽다. 스테이집이 있는데다, 바로 앞집이 자신 있게 콜하는 것으로  봐서 메이드가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원래 7만 콜이란,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메이드 콜이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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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은 캇트 타임이 된다.

<저녁 캇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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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스테이(노메이드지만, 이미 뺑끼가 시작되었다. 따라서 초지일관 밀어야 한다. 물론 이때의 표정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변화 없이 일정한 모습을 유지하며 배팅해야 한다)

C : 탑 캇트(중요한 순간이므로 힘있게 천천히 카드를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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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캇트는 끝이 났다. 따라서 배팅만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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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배팅 14만 조용한 표정이다. 14만을 외친 것은 최대한이다. 물론 마지막에는 배팅이 자유롭지만 1만삥 정도로는 약하다. 뒷집이 부담 없이 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뺑끼란, 어차피 부담을 주어가며 하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14만을 하지 않고 7만정도를 해도 무방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14만 보다 7만이 더 부담감을 줄 수도 있다. 나는 맞았으니 따라올 테면 따라오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뒤에 가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다. 그리고 여기서는 일반적인 뺑끼 형식으로 베팅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C : 아웃(베이스가 좋다. 앞집이 약간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14만은 확실히 부담스러운 액수이다. 따라서이렇게 되면 죽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처음 7만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 전에는 메이드를 기대한 것이고, 지금은 상황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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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판이 끝났다.

결국 B가 승리했는데, 처음부터 "안 봤다 3천"으로 기세를 올리고 탑 캇트에 이어 14만까지 배팅을 올렸기 때문이다.B가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배팅할 때의 표정과 14만원이라는 배팅 때문이었다. 물론 7만까지 뒤따라온 C가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으레 뺑끼는 위험이 뒤따르는 법이다. 보통 1, 3만에서는 3만까지 따라오고 나서 죽어주면 아주 이상적이지만, 결국 7만이면 좀 부담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흔히 7만까지 따라온 사람은 베이스 콜로뺑끼 집을 잡아내는 수도 있다.
이상으로 두 가지의 뺑끼 사례를 살펴보았다. 물론 이대로 한다고 해서 반드시 뺑끼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뺑끼 상황은 100%는 아니더라도 80~90%는 성공하는 법이다.
그렇다면, 뺑끼를 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들은 없을까?

■ 뺑끼는 꼭 쳐야 하는가?

이 의문은 포커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꼭 가져 보는 것이다. 특히, 바둑이 게임에서는 뺑끼를치느냐, 마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하다. 한마디로 뺑끼는 쳐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절대적이다. 만약, 포커 바둑이 게임에서 뺑끼가 없다면 이는   고스톱처럼 패 떠먹기와다름없다. 한마디로 바둑이는 뺑끼 게임이지, 운에 완전히 맡기는 운수 게임이 아니다.

세븐오디의 경우에는 오픈 카드가 있으므로 그것에 맞춰 적당히 뺑끼를 쳐야 하지만, 바둑이는 오픈 카드가 없으므로 그만큼 뺑끼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포커 게임의 뺑끼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뺑끼를 쳐야 유리한가' 하는 문제이다. 어쨌거나 뺑끼는 반드시 쳐야 하는 것이다.

바둑이 게임에서, 뺑끼는 기본 상식이다. 이를 모르면 바둑이 게임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즉, 간단히 말해 바둑이는 뺑끼 게임이다. 따라서, 바둑이 게임 능력을 향샹시키려면 뺑끼치는 기술이 향상되어야한다. 또한 뺑끼에는 수많은 기술이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게임을 하면서 차차 익혀 가는 수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 이번 장에서는 바둑이 게임에서는 반드시 뺑끼를 쳐야 한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자. 바둑이 게임이란, 한마디로 말해 안으로는 메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밖으로는 뺑끼 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바둑이:쉽게 오링나지 않는 법


■베이스만 믿고 무리한 레이스를 하지 마라
메이드가 되고서 승부해도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베이스만 믿고 무리한 베팅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내 베이스가 좋으면 상대도 좋다고 생각해라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게이머가 어느 정도 따라 가게끔 카드가 내려온다고 봐야 한다.

■내가 맞음과 동시에 상대도 맞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를 특히 조심하라. 이걸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올인난다.

■상대의 배팅 스타일을 빨리 파악하라.
바둑이 같은 것은 남의 패를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스타일 파악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괜찮은 패로 밟혔을 때는 바로 잊어라
기분은 상당히 나쁘겠지만 바로 잊어먹고 다음 승부를 기다려라.

■바둑이의 경우 2커트나 3커트를 조심하라.
내가 1커트에 맞아서 풀 레이스를 하는데 뒤에서 빠꾸가 나오면 경계하라. 이런
경우 오픈해 보면 2커트나 3커트가 이기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더 많다.

■패턴집을 너무 따라 다니지 마라.
물론 저녁까지 쫓아가서 꽂힌다면 좋겠지만 패턴집을 따라 다니는 사이에 많이
상한다. 패턴집에서도 5나 6이 나오는 경우도 심찮게 있다.

■작은 액수라고 무시하지 말고 아껴라.
그래서 내 찬스가 왔을 때 올인을 담그는 승부기질이 필요하다. 그리고 늘
올인나는 분들은 자신의 배팅과 판단을 다시 분석하고 다음엔 더 나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갈고 닦아라.

■뻥카를 적절히 조화시켜라.
항상이기는 패가 오지는 않기 때문에 간혹 뻥카로도 먹어야 한다. 뻥카들어가는데
상대들이 심상찮을 때는 바로 빠져나와야 한다. 뻥카의 잇점은 자신이 나중에
물건을 들었을 때 많이 받아 먹을 수 있다. 그만큼 헷갈리게 하기 때문이다.

바둑이:특정 상대에게 계속 질 떄


온라인 게임을 어느 정도 해본 유저라면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일정 시간내에서의 게임 흐름상 어느 정도의 메이드를 잡고 특정 상대에게 찍히게 되면 일단 열이 오른다. 그래서 다음 번에 맞붙는 상황이 되면 밟고 싶은 욕구가 발동한다. 상대가 레이스하면 마우스가 자연히 콜로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 패가 현재 별 비전이 없어도 사실상 그에게 상당한 앙금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정 시간 동안의 게임 흐름에서 특정 상대에게 찍히게 되면 다음번, 다다음번 등 몇차례에 걸쳐 그에게 지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는 온라인게임의 컴퓨터 로직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 찍힌 상대에게 2-3회 또는 3-4회 이상으로 이길 확률은 거의 20% 이하라는 게 최근의 분석 결과이다. 내가 현재 아주 좋은 비전이어서 레이스하고 나가는데 그가 따라오면 밟고자 심하게 레이스를 감는다. 어정쩡하게 따라오던 그가 메이드를 띄워서 또 나를 이긴다. 자주 보게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대체적인 컴퓨터 로직을 무시하고 억지를 부리다가 올인나고 퇴장하는 선수들이 허다하다. 따라서 일단 메이드를 가지고 그리고 어느 정도의 겜블에서 특정 상대에게 지게 되면 흐름이 바뀔 때까지 한동안은 그를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대하다가는 올인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게다가 온라인 바둑이게임에서 1,2,3로 레이스를 날렸는데 상대가 히든에 영어를 맞춰서 나오거나 1,2,3이 짧은 시간내에 다시와서 레이스를 날리고 나가는데 히든에 가서 역시나 마른다. 또 일정시간내에 2,3,4나 1,2,6와 같은 특정 숫자가 자주 와서 한번은 뜨겠지 하고 레이스를 날리고 나가도 심지어는 레이스를 얻어맞고 따라가도 역시나 뜨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또한 겜블을 붙이기 위한 심리적인 컴퓨터 로직에 따른 것이라 보인다. 역으로 생각해서 그냥 패떠먹기로만 나간다면 겜블이 그다지 붙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게임제작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컴퓨터 로직 가미한 것이라 보인다.

이러한 로직을 꼭 나쁘게만 생각할 것도 없을 것 같다. 만약에 내가 계속 이기는 입장에 있다면 즐거운 것이니까 말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연속으로 지는 입장에 있을 때 피해갈 줄만 알면 나에겐 득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라인 게임을 할 때는 반드시 이러한 흐름을 판단해서 피해가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세븐포커 게임 잘하는법

세븐포커 게임 잘하는법

"일부 카드를 오픈시키는 세븐포커(7포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갑자기
하게된건 얼마전 친구에게 완패한 충격적인 -.-;; 포커 결과 때문이였습니다. 심심풀이로 한건데
앙금만 남았네요 ㅋㅋㅋㅋ 포커 족보는 알고 있는데 많은 실전경험이 없어서 여기서 무릎을 꿇었죠.

포커 잘하는법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전 온라인 포커 사이트 여러곳을 뒤지기 시작했고
내용이 잘 정리된 것이 있어서 블로그에 살짬 담아봅니다. 포커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아래부터 세븐포커 잘하는법에 대한 5가지 Tip입니다. 읽어보세요^^

1. 페어를 가지고 승부를 걸어라.
어떤 경우든 마지막에 자신이 원하는 패를 뜰 확률은 20%를 넘지 못한다. 20% 확률이란 5번 중 1번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플러시나 스트레이트를 기대하는 사람은 5판 중 4판은 이미 져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불리한 상황에서 승부를 하는 셈이다. 포커 게임을 하는 한 언제든 포커는 페어 싸움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 히든 카드는 없는 것이라 생각하라.
히든 카드를 기대한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따라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졌을 경우 2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커 게임에서 2등이란 그 판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것을 의미하는 최악의 결과이다.
그리고 히든 카드가 없다고 생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을 무리한 플레이가 자연적으로 줄어든다.


3. 공갈을 잡아내려고 하지 마라
상대의 공갈에 당해도 좋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상대의 공갈을 잡아내려는 게임 운영은 그 적중률이
뛰어나게 정확하지 않는 한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수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공갈을 매번 잡아낼
수는 없는 것이므로 상대의 공갈에 비록 당했을 경우라도 항상 여러분의 실력 부족보다는 상대의 베팅
실력이 좋았다고 인정해 주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4. 끌려 다니는 게임을 하지 마라
게임에 참가를 하는 한, 베팅을 주도하는 게임 운영을 해라. 즉, 뒤에서 콜을 하며 따라 다니는 게임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콜을 하며 끌려 다니는 게임을 할 바에는 아예 일찍 카드를 꺾는 것이 더 좋다.

5. 상대의 성격, 스타일을 파악하라
상대가 콜을 하고 따라오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쉽게 인정해 주고 죽는 스타일인지, 공갈을 많이 시도하는
스타일인지, 상대의 초이스 습관은 어떤지 등등을 미리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는
것은 승리를 위한 절대적인 요소이다.

(내용은 엔터플 지존7포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상대가 이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타짜(?)수준이 아니기에 분명 언젠가 저도 포커로
친구코를 납작하게 해줄날이 오겠죠. 열심히 실전경험 쌓고 재도전해보렵니다..ㅋㅋ

전 제 친구 공갈에 속아넘어갔는데 역시나 신경끄고 내 페이스대로 가는게 맞는거군요.

P.S - 무리한 베팅은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황폐하게 만들죠. 포커도 건전하게
즐긴다면 얼마든 국민게임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