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2012년 10월 17일 수요일

하이로우오픈의기본원칙


하이로우 게임에서 어떤 카드를 오픈 시키는 가는 세븐오디 게임보다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이냐 로우 두가지 갈림길에서 앞으로 있을 겜블이 얼마나 큰판으로 형성될지 아니면 상대가 나의 패를 읽고 형편없이 적은 판으로 연결 될지는 바로 이 기본적인 오픈 방법에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하이패로 가고 싶으면 로우 패로 될 만한것을 오픈하고 로우패로 가고 싶다면 하이쪽의 패를 오픈 하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앞으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그냥 대강 대강 패를 내서 대강 중수 실력을 갖추는 것이 아니다.

포커에서 오픈의 기본 원칙은

"어떤 카드를 오픈 시키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감출 수 있으며, 많은 부가가치를 줄 수 있는것일까?, 또는 강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상대방이 도망가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오히려 약한 모습을 보여 상대방을 내 쪽으로 끌어 들일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 져야 한다.

요약 하자면 상대가 나의 패를 못읽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베팅도 상대가 나의 패를 의심할 만하게 베팅을 유도 하고 상대가 나의 패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베팅을 유도하는 것이 알맞은 베팅 방법이다?

가끔 베팅을 하다가
"저사람 패가 도데체 뭐야?(이 말에는 패를 읽고 싶다는 속 뜻이 담겨 있다)"
라는 말이 나오게끔 유도 했다는 뜻은 이미 그 판을 자신이 어느 정도 주도 하고 있다는 뜻이된다.

'이 단락 도 역시 기본적으로 리미트 베팅의 베팅 룰에 기준을 두어 이론을 설명하도록 하겠으며, 만약 하프 베팅의 베팅룰을 사용하는 게임이라면 어떠한 경우에라도 항상 낮은 카드를 처음에 오픈 시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둔다(뒤에 <게임에서 이기는 법> 편에서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 하겠다.'

즉, 하프 베팅의 베팅룰을 사용할 때는 지금부터 이 책에서 다루게 될 "어떤 카드를 오픈 시킬 것인가" 단락에 나오는 모든 경우의 이론을 전혀 염두해 두지 말고 거의 모든 경우에 낮은 카드를 오픈 시키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뜻이다.

바둑이-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되는 액면

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되는 액면


(a)
   

(b)
   

(c)
   


지금의 a, b, c와 같은 액면의 카드는 절대로 공갈을 시도 해서는 안되는 카드의 대표적인 것들이다.

얼핏 하수들이 생각하기에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이렇게 액면을 가지고 공갈을 안 치면 언제 공갈을 쳐-" 라며 부정할 진 모르지만, 그것은 정말로 하이로우 게임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럼 왜 a, b, c와 같이 훌륭한 액면을 가지고 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기로 하자.

그것은 단 한마디로 요약해서 '하이와 로우의 양쪽 방향으로 모두 너무 좋은 카드'라는 것이다.

하이로우 게임에서의 공갈의 성패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판단하여 궁짝이 맞는 알맞은 파트너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내가 로우 쪽의 액면을 깔아 놓고 공갈을 시도 할때, 하이 쪽으로 확실 한 패를 가지고 있어서 같이 레이스를 주거니 받거니 할 파트너, 반 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런데 a, b, c와 같은 카드를 액면에 깔아 놓고서 공갈을 시도한다면, 액면이 하이와 로우 양쪽으로 너무 좋아서, 대부분의 경우 꿍짝을 맞추어 줄 사람이 없는 것이다.

다시말해, 액면이 너무 좋아서 상대들이 그 카드(a, b, c)가 어느 쪽 뱡향인지를 알 수 가 없기 때문에, 상대가 완벽한 족보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추위를 타게 되어 레이스로 흐응해 주기 어렵다. 결국 상대들은 하이 쪽이든 로우 쪽이든 모두 콜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갈은 거의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바꿔 말해 쓸데없이 액면이 양쪽 방향으로 모두 너무 좋아서 상대들 모두가 추위를 타게 되어 꼬리를 내리고 모두 콜만 하게 되므로, 결국 공갈을 시도 했던 사람은 갈 곳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보기의 a, b, c 와 같이 하이로우 의 양쪽 방향으로 모두 액면이 너무 좋을때는 절대로 공갈을 시도할 찬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서 a, b, c 와 같이 아주 훌륭한 액면이 아니더라도 상대들이 볼 때 하이쪽인지 로우 쪽인지 분명하지 않은 액면을 가지고 있을 때는 절대로 공갈을 시도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아 두기 바란다.(하프 베팅, 리미트 베팅, 어떤 베팅 룰에도 적용됨)

바둑이-공갈을 시도할 좋은 찬스


(A)
        
(B)
        
(C)
        
(D)
        

(D): 본인 10투페어, 혹은 자투페어와 같은 카드
(A): 거의 로우 쪽으로 보여짐
(B): 6구까지의 상황으로 미루어 Q투페어 또는 K투페어로 보여짐
(C): 플러시 액면 ->6구까지의 상황에서 메이드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잘 모르겠음
*4명이 히든까지 모두 받은 상황
*베팅순서 : (D) -> (A) -> (B) -> (C)
*현재의 상황: 본인은 텐투페어 인데, 아무래도 B는 Q 투페어나 K투페어 처럼 보여서
그냥 가서는 거의 질 것 같은 상황이다.

이와 같은 경우라면 일단 (D)(본인)의 입장에서는 가장 부담되는 상대가 바로 (B)가 된다(어짜피 (C)는 플러시 메이드가 되었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므로)

그래서 (D)의 입장에서는 처음에 베팅을 하여 공갈을 시도한다
---->(A)는 거의 99%레이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제 (B)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카투페어라면


i)베팅의 부담
ii)(D) 그리고 (C)와 싸워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C)가 어떻게 나올지도 부담스럽다.
iii)적은 가능성이긴 하지만 (A)에서 스트레이트가 나올지도 모르는 부담등등 여러가지 부담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기권을 하게 될 가능 성도 있다.

즉 (D)는 (C)의 힘을 빌려서 (B)를 기권시키고서, "(C)가 플러시 메이드 이냐 아니냐"에 승부를 걸겠다는 작전으로 공갈을 시도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실제로 (C)가 플러시 메이드라면 할 수없이 지는 것이고, 만약 (C)가 플러시 메이드가 아니라면 텐투페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B)가 기권 했기 때문)

물론 (A)에서 스트레이트가 나와도 어쩔 수 없다.

지금의 경우와 같은 상황이라면 (D)입장에서는, 설명했던 대로 공갈을 시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실제로 성공 가능성도 어느 정도 이상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D)의 입장에서는 처음에 단 한번만의 베팅을 한 것이기 때문에 큰 피해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이경우 는
*하프베팅의 경우: 유력한 공갈방법이 될 수 있으나, 실패했을 때의 피해가 어느 정도 따른다. 시도 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리미트 베팅의 경우: 공갈의 성공 가능성은 하프 베팅에 비해 많이 떨어 지지만, 실패 했을때의 피해가 거의 없다. 시도 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와 같은 경우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 하여 둔다면, 여러분의 실전 게임에서의 승률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므로 반드시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바둑이베팅 요령

똑같은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승부를 걸어야 할 때'와'포기 해야할때

하수들일 수록 하이쪽의 시도를 선호한다.

로우 7을 모르고 하이로우 게임을 하지 말라.


세븐오디 하이로우 게임이며, 히든 카드까지 받은 상황에서 여러분의 카드는 [2,3,5,6,7]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상대해야 할 카드의 액면은 아래의 그림과 같다.

                  
처음에 오픈한 카드            4구           5구         6구

이와 같은 경우라면, 상대방이:
*로우5, 로우6, 로우 7이면 무조건 여러분이 진다.
*로우8 이상일때 여러분이 이긴다.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가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이 B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에게서 로우 8이 나와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B의 액면으로 판단할 때 상대에게서 '로우7'이 나온다면 여러분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B의 액면은 이미 A,3,7 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이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로우 7가운데 가장 약한 족보는 5와 6이 있을 때이다. 즉 [A,3,5,6,7]이 되는 것이다.
결국 상대에게서 로우 7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 간 여러분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여러분이 기기려면 B에게서 로우 8이나 그것보다 더 안 좋은 족보가 나와야만 하는 만만치 않은 승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예제 1의 경우에서보다 여러분이 질 확률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죽어야 한다는의미는 절대 아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얼마든지 승부 할 수 있으며, 당연히 승부해야 하는 상황임에 틀림없다. 단지, 예제1의 경우에서 보다는 승률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고서, 잘 대응해 나가면 된다.

하이로우 초이스와 삥의 중요성


초이스
하이로우 겜은 처음 초이스로 시작하는데요 신방에서도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 카드를 뭘끄집어 내냐에 따라서 그사람이 원하는게 뭐냐는 30%는 알고 시작합니다

매일 겜 하면서 접하는데 고수도 많음을 압니다. 그러나 아직 초보 단계인 사람이 겜하는것도 많이 봅니다
특히 하이로우에서는 6,7의 중요성이 엄청 납니다.
겜을 하다보면 뻥카는 있습니다. 맨처음 6을 꺼내놓고 난 러패다 하면서 레이스하는데 그건 난 하수다 하고 알리면서 겜하는겁니다
한속 페어를 숨기고 6을 꺼내놀수도 있지만 그건 하수의 초이스라 전 생각 합니다.
이런 레이스는 전 무조건 9러이상이면 무조건 확인합니다. 그 승률은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거의 90%승률정도 됩니다. 이걸 역이용하는 고수도 있다는걸 아시고 참고만 하세요.
따라서 하이로우 겜에서는 6,7,8카드는 초이스 대상이 아닙니다. 별거 아니지만 너무나 중요하기에...
히든에서 뻥의 중요성
게임을 하면 단 몇분 하는게임(30판 미만의 게임)을 하면 그날의 운에 의해서 겜이 좌우되지만 장시간(1시간이상)연속하여
겜을 하면 삥과 레이스의 운용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판을 빅판으로 만드는 고수에 의해서 돈이 몰리게 됩니다.
레이스의 중요성은 너무나 중요 하지만 삥의 운용은 아직도 신방에서 어설픈이들이 많습니다
먹는 판수는 거의 비슷하지만 고수는 판을 키워놓고 먹고 하수는 판을 키우지도 못한채 기본만 먹게 됩니다.
이렇게 반복되다보면 돈은 고수앞에 모이게 되고 그차이는 3배이상 납니다.
한게임에는 묵시의특유의 규칙이 있습니다. 그 규칙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판을 키우는것이 삥의 운용입니다.
예를 들어서
1,10집
2,아투
3,6러
4,7러
이상황에서 4명이 히든 패를 받았다 가정 해봅시다
위상황에서 1번선수가 하프했다면 2번선수는 콜할수도 있고 다이 할수도 있습니다.
3번 하프일꺼구,4번콜,1번선수 다시 하프,2번선수 다이 3번선수 다시 하프 4번선수 의심이 많은 선수는 콜 또는 다이
1번선수 다시 하프 2번선수 다이,3번선수 포카가 두려워 콜 4번선수 콜 이런상황이 될겁니다.
2번선수가 처음 콜들어 오면 그나마 판이 커지지만 2번선수가 죽는다면 판이 커질수 없습니다.
위와같은 상황에서 1번선수가 삥을 하였다면 카드할줄 안다면 2번선수는 하프 날라올겁니다.
3번선수 다시 하프,4번선수 콜,1번선수 하프한다면 2번선수 다이 3번선수 하프 4번선수 콜 1번선수 하프 3번선수 포카무서워 콜
4번 콜 이상황입니다
전상황과 두번째 상황의 판돈은 4배에서 8배 차이가 납니다.
10억 먹느냐 80억먹느냐가 단지 삥의 선택에 의해서 갈려지게 됩니다.
삥의 중요성! 너무나 중요합니다. 삥을 제대로 운영 한다면 고수로 갈수 있는길이 보일겁니다.

바둑이 배팅의 요령


1) 베이스 7, 8, 9 정도의 땁 카드를 갖고 있을 때 레이스를 할 수 있다.

   - 상대방이 나의 카드를 상당히 좋게 볼 수 있다.
   - 처음에 판을 키워 놓으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부담없이 따라붙는 인간들의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큰 부담없이 죽을 수 있다.
   - 훗날 아주 좋은 츄라이로 레이스를 하더라도 경계를 덜 받을 수 있다. 

2) 아주 좋을 때는 뒷집을 달아라

 ㅇ  6포일 경우, 자기가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을 때는 레이스를 해서는 안된다.
 ㅇ  앞에서 레이스를 하고 중간에 있는 선수들이 모두 죽으면, 자기의 위치가 말구라 할 지라도 레이스를 해서는 안된다.
 ㅇ 앞에서 레이슷 하고 중간에 있는 선수들이 콜을 할 경우, 자기의 위치가 말구이면 이때는 레이스 찬스~~

3) 띨띨한 메이드라 할 지라도 저녁에 상대방이 커트를 하고 들어올 경우에는 가끔씩 레이스를 쳐줘야 한다. 그렇게 해서 상대방에게 " 저 사람은 항상 좋은 족보를 갖고 있을 때에만 히든에 레이스를 친다" 라는 인상을 심어 주어서는 안된다.

4) 8메이드는 삥 또는 삥 콜을 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선두일 때는 더더욱 그렇다.

  ㅇ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갈을 유도할 수 있다.
  ㅇ 내가 레이스를 했는데 상대방이 되빠꾸를 친다면 콜 하기가 부담스러워진다.

5) 자신이 말구일 때는 초구에 레이스 할 최고의 찬스
  로우 바둑이를 할 적에 가장 좋은 위치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다.
 바둑이는 자리 싸움이다. 자기의 자리가 앞이면 콜로써 승부를 걸고, 자기의 위치가 뒤쪽이면 이때는 레이스로써 승부를 걸어야 한다.

바둑이 게임을 한다면 무조건 명심하고 실천해야 할것 3가지


복잡한 바둑이 이론과 전략을 다 모르더라도 이 3가지만 명심하고 게임을 해도 몸 하나는 지킬 수 있습니다.
1.베이스는 베이스일 뿐이다.123,124를 메이드로 생각하지 마라.
2.영어 탑으로 패턴 스테이를 하지 마라.
3.게임이 안 풀린다면 빨리 그 자리를 떠라.

바둑이 메이드가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바둑이 하이-로우 게임을 많이 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결코 쉽지 않은 확률“이라는 것을 수없이 많이 경험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바둑이 게임의 초보자들일수록 “그런 상황에서 메이드를 못 맞춘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일“이라 할 정도로 거의 무조건 메이드가 되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하수들이 생각하듯이 그렇게 확률이 높은 것인지 한 번 알아보기로 하자.

㉠ 첫번째 커트에서 메이드가 될 확률 : 10/48=0.2083
㉡ 두번째 커트에서 메이드가 될 확률 : 38/48 ×10/47 =0.1684
㉢ 세번째 커트에서 메이드가 될 확률 : 38/48 ×37/47 ×10/46 =0.1354

㉠+㉡+㉢=0.5121(≒51%)

위의 계산에서 보듯 약 51% 라는 엄청나게 높은 가능성이 나온다. 
그러나 이 확률은 로우-K, 또는 하이-2 와 같이 아주 나쁘게 메이드가 되는 것도 모두 포함시킨 확률이다. 그러므로 메이드로서 어느 정도 이상의 위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는 ‘로우9' ‘하이6' 정도까지를 잡을 가능성을 본다면 약 34% 로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부가하여 바둑이 게임의 웬만한 수준에 오른 실력자들이라면 2 번째 커트까지 메이드가 되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마지막 커트는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 확률은 더욱 낮아진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바둑이 게임의 고수들은 그 확률이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리라.
바둑이 게임의 하수 여러분들은 지금의 이야기가 무엇을 시사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이러한 이유로서 바둑이 게임에서는,
“[A, 2,3] 츄라이는 ’K-메이드'에게 진다.“
라는 말이 항상 잊지 말아야 할 명언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바둑이 (1) '1,2,3 ' 또는 1,2,4 츄라이는 K메이드에게 진다


이것은 로우 바둑이 게임을 하는 한 꿈에서라도 잊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이야기다

어찌 듣기에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츄라이가 좋다고 하여 미리 스테이를 하고 있는 '메이드'집과 승부 하는 것을 피하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하수들일수록 츄라이가 아주 좋을 경우(5이하 정도의 츄라이) 에는 상대방이 스테이를 하든 안하든 대체로 끝까지 죽지 않으려고 한다.

"츄라이가 이렇게 좋은데 왜 죽어? 뜨면 이기는데..."라며 끝까지 시도하는 것이 하수들의 가장 큰 특징이며 또한 가장 좋지 않은 면이다. 물론 상대방이 스테이를 했다고 해서 100% 메이드라고 인정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또 간혹 멋진 카드를 떠서 전세를 역전 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보통의 경우(1,2,3,)츄라이를 가지고서 '9탑' 정도를 맟추면 이긴다고 볼때 마지막에 뜰 확률은 4,5,6,7,8,9 중에 한장을 떠야 하므로 대략 6/44 ~ 6/45(1/7.5) 정도 밖에 안된다. 그리고 '9' 또는 '8' 로 맞추어도 못 이기는 상황이라면 확률은 훨씬 더 희박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스테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의 츄라이가 아주 좋다면 두번째 커트까지는 죽을 수 없는 상황임에는 틀림없지만, 마지막 커트에 가서는 부담도 크게 따르고 확률도 그만큼 줄어 드는 것이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카드를 꺽을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왠지 이번에는 죽어도 뜰 것같다'라든가,'앞에서 콜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배당이 아주 좋을 경우' 같은 때는 콜을 하고서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노려 볼 수도 있는 것이지만, 아 뭍튼 기본적으로는 아무리 츄라이가 좋더라도 마지막 커트에서 스테이 집과의 1:1 승부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우 바둑이 게임에서 늘 제일 먼저 올인을 당하는 하수들은 지금 애기한 이것만을 명심 하여도 엄청난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패턴 스테이는 9보다 좋은 카드가 아니라면 가능


하수들의 큰 특징 중 또 하나가, '패턴(초장) 스테이를 하고서는 중간에 상대방에게서 레이스가 날아오는 순간 카드를 꺾는 것이다. 보통 패턴 스테이에서 좋은 메이드가 나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패턴 스테이를 하면 일단은 '저거 별볼 일 없는 패겠지' 하며 만만히 보고, 중간에 한번은 레이스를 하며 흔들어 보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하수들이 실제로 별 볼일 업는 메이드로써 패턴 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레이스를 한 상대방의 카드가 공갈이든 진짜 좋은 카드이든 계속 예상되는 베팅을 견디기가 어렵다. 그러니 좋지 않은 메이드로 패턴 스테이를 했다가 중간에 레이스를 얻어맞고서 죽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 상대방을 공갈로 보고서 끝가지 승부하려 한다면 좋지 않은 메이드로써 패턴 스테이를 할 수 도 있지만, 그것은 너무 큰 위험 부담이 뒤따르는 것이기에 피하는 것이 옳바른 선택이다.

그러나 패턴 스테이에 9또는 더 좋은 8, 7 등으로 맞은 경우라면, 그 자체가 꽤 잘 맞은 끗발이기에 상황판단을 잘 하여 충분히 승부해 볼 만한 카드 이다. 물론 로우 바둑이 게임에서 1. 2. 3. 5를 잡고도 1,2 3,4 에게 지는 경우가 나 올 수 있듯이, 패턴 스테이에 9라고 하여 스테이해 승부하고, 10이라고 하여 처음에 그 카드를 바꾸어야 한다는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그 마지노선을 9로 잡는 것이 여러 면에서 많은 효과를 거 둘 수 있다는 것인 만큼 게임하는 사람의 수 사람들의 베팅스타일, 자신의 베팅 위치 그리고 당시 자신의 상황(따고 있는지 잃고 있는 지) 등등 여러가지 를 종합하여 여러분들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되는 것이다

하이로우 게임이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며, 그러한 면은 포커 게임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나 있다.
원래, 포커 게임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전래된 것인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그 포커 게임의 룰을 바꾸어 새로운 게임으로 변형시킨 것이 많이 있으며(그러한 게임은 미국에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많이 이용되고 있는 하이-로우 게임도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그렇게 많이 성행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이면 하이 게임, 로우면 로우 게임의 한 가지만을 가지고 하는 게임을 더 많이 즐기고 있다.
그 예로서 미국에는,
▶ RAZZ(7 card stud low ball)
우리나라 세븐오디 게임과 동일한 게임 진행 룰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은 로우만이 독식을 하는 게임이다.
▶ 5 card stud low ball
우리나라의 한강 게임과 거의 비슷. 그런데 '로우만의 게임이며, 커트의 기회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한 번도 바꿔 주지 않는다.
▶ 5 card draw low ball
우리나라 깜깜이 1 타임(one time) 게임과 같음. 그런데 '로우만의 게임이다.
등과 같은 종목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로우만의 게임은 '로우 바둑이' 게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는 대부분의 모든 게임을 '하이 로우'로서 즐기고 있다.(드물게는 '로우 볼'이라고 하며 로우만의 게임을 즐기는 곳도 있다)
하이-로우 게임에는 수없이 많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게임마다 게임의 진행 룰이 바뀌어지며, 각각의 게임마다 게임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게임에 임하는 대응방법도 아주 많이 바뀌어진다.
그러므로 각각의 게임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과 그 기본 원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이-로우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꿈 속에서도 잊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이론 가운데 한 가지는,
"하이-로우 게임을 할 때, 커트(카드를 바꾸는 횟수)의 기회가 많을수록 로우 쪽의 시도를 해야 하며, 커트의 기회가 적을수록 하이쪽의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커트의 기회가 많다, 적다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깜깜이 게임이나 강 게임을 예로 들어보기로 하자.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깜깜이' 게임은,
㉠ 1 타임(one time) : 카드를 1 번 바꾸어 주는 게임
㉡ 2 타임(two time) : 카드를 2 번 바꾸어 주는 게임
㉢ 3 타임(three time) : 카드를 3 번 바꾸어 주는 게임
의 3 종류가 있다.
그리고 '강' 게임은,
㉠ 한 강 : 카드를 1 번 바꾸어 주는 게임
㉡ 두만강 : 카드를 2 번 바꾸어 주는 게임
㉢ 섬진강 : 카드를 3 번 바꾸어 주는 게임
의 3 종류가 있다.
'커트의 기회가 많다'고 하는 것은 '깜깜이 3 타임'이나 '섬진강'과 같이 카드를 바꿀 기회가 3 번 있는 게임을 의미한다.
'커트의 기회가 적다'고 하는 것은 '깜깜이 1 타임'이나 한강과 같이 카드를 바꿀 기회가 1 번밖에 없는 게임을 의미한다.

바둑이 콜을 하고서 확인을 하는 스타일인가, 인정을 하는 스타


이러한 스타일의 사람을 상대로 했을 때의 대응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아래의 i)과 ii) 중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 것인가는 반드시 파악해 두어야 한다.

i)콜을 하고서 확인을 하는 스타일의 사람을 상대할 때
가능하면 공갈을 시도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승산이 있따고 느낄 때는 조금 불안한 족보라 할지라도 끝까지 베팅하여 콜을 받아 먹을 필요가 있다.(상대가 웬만하면 잘 죽지 않고 확인하므로)

ii)인정을 해주는 스타일의 사람을 상대할 때
기회를 잘 포착하여 공갈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여러분이)승산이 있다고 느끼더라도, 조금 불안할 때는 굳이 베팅을 할 필요가 없다(여러분이 불안해 할 정도의 족보라면, 상대가 그것에 지는 족보를 가지고는 콜을 하여 보태줄 가능성이 별로 없으므로)

지금 까지 ㄱ~ㅁ 에서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아 보았다. 이제 여러분의 의무는 상대방이 어떤 스타일이냐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며, 그리고 나서 상대의 스타일에 따라 지금의 대응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곤하고 귀찮더라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상대의 스타일을 한 가지라도 더 파악하기 위해 항상 신경 쓰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렇듯 어떤 종류의 포커게임이라도 상대의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좋은 승률을 가질 수 있는 절대적 요건임을 명심해야 한다.

바둑이 실전 잘하는 방법


1.   지독할 정도,처절할 정도의 인내를 보여준다...(죽어야 될 패로는 쭉 죽는다. 남들에게 미안해야 할 필요가 없다.)

열. 흐름이란게 있다...이 흐름을 파도타기 처럼 타야 한다....뜰때 올리고 안뜰때  최대 지키고....나 자신과 인내의 싸움이다....

엔티는 생명처럼 소중하게 다룬다.

2  . 6 한장 들고 가지 않는다...

3.   6.7두장도 들고 가지 않는다...

4.   9땁은 어지간해서 피한다...

5.   패트 영어는 되도록 스테이를 찍지 않는다...

6.   자꾸 이기지 못하는넘 한테 굳이 이기려 승부 보지 않는다...

7.   영어와 영어...로우 숫자와 로우....끼리끼리 많이 뭉쳐 다닌다. (이건 참고만 하세요. 아닌 경우도 흔하니까요..^^)

8.   구라스테이는 지고 있을 경우엔 하지않는다.

9.   흥분했다 싶으면 나가서 담배를 한대 피구 들어온다. (뚜껑 닫어야 한다.)

10.  책임질수 있는정도의 플레이가 넘어가면 단칼에 일어선다. (이제까지 도박하면서 무섭게 느꼈던 사람이 있었는데

 200깨지고 주머니에 500있었는데 오늘은 너무 않된다며 내일을 기약하고 가더라구요. 다음날 판떼기 쓸어갔고요.)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AA 를 쥐고있는데 ALL IN 이 왔다면?


플롭을 오픈한 상황.

그리고 당신은 흐뭇하게 AA핸드를 바라보고있는데.

어디선가 올인을 했다면?

당신은 가장먼저 AA 핸드의 무늬를 보아라.

만약 플러시로 역전패 당한다면 얼마나 어이없겠는가?

그리고 플롭의 무늬를 보아라.

플러시는 나오지 않을것같다?

그렇다면 스트레이트는?

그것역시 나오지 않을것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롭카드에 페어가 있는가?

이것역시 없다면 상대는 블러핑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6-9-2 가 오픈됬는데. 나는 AA를 쥐고 상대가 99 를 쥐었다면

당신이 CALL을 했을때 그 결말은 말하지않아도 충분히 예측할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플러시도 안나오고. 스트레이트도 없고. 페어도 나오지 않았는데

폴드하는건 AA로써 너무 아깝지않느냐?

그것 역시 맞는말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AA 핸드를 특히 주의해야한다.

6-9-2 플롭에 당신의 핸드는 AA 상대는 99 라면 당신의 승률은 지극히 낮아진다.

그러나 꼭 상대가 99 를 쥐었다는 보장도 없고. 블러핑일수도 있지않은가?

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프로들은 상대의 패를 예측할수있다. 그러나 우리같은 초보는 턱도안되는 일뿐이다.

그렇기에 "도박" 이라 불리는것이다.

다만 나는 AA 핸드를 쥐었을때. 누군가가 올인을 했고. 플롭(처음 오픈하는 3장)에서 플러쉬(3장이 같은무늬 (최소 2장이라도.) ) 혹은 스트레이트 (3장이 연속된 숫자. (혹은 최소 2장이라도.) ) 혹은 페어가 있다면

나는 폴드하는것을 추천할 뿐이다.

다만 위의 상황에 모두 해당되지 않았다면.

당신이 CALL 을하던 폴드를 하던 나는 관여하지 않겠다.

홀덤도 도박일뿐이다. 다만 "최적"의 도박에 대해 설명할 뿐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 최적" 중 하나를 설명 하는것이고.

이것을 어떻게 제어하냐는 당신에게 달렸다.

텍사스홀덤에서 고려해야할 사항들


홀덤에서 고려해야할 사항들



   홀덤을 하면서 고려해야될 사항을 간추려 보았다. 손에 "다른 무늬의 A-3"을 들었지만, 어느 때는 드랍을, 어느 때는 레이즈를, 이와 같이 각각 틀린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게임 운영에 대한 기준을 정하여야 한다. 지금 제시하는 기준을 스스로 대입하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① "Limit" or "No-Lmit"인가?
가장 우선적으로 취급되어야할 사항이다. 게임 방식이 리미트인가, 아니면 노-리미트인가에 따라서 게임 운영이 틀려져야 한다.  "다른 무늬의 A-3"을 들었을 때, 리미트 게임 방식에서의 부담은 덜 하지만, 노-리미트 게임방식에서의 부담은 대단하기 때문이다. 리미트 방식에서는 플랖이 열리기 전에 충분히 콜할 수 있는 패가 노-리미트 방식에서는 미리 알아서 꺾어야할 상황이 많다. 그 기준을 스스로 미리 설정할줄 알아야 한다.

  ② 플레이어의 수가 몇 명인가?그 다음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현재 테이블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들의 숫자이다. 10명이 같이 게임을 할 때와 5명이 같이 게임을 할 때에는 플레이의 방법이 틀려져야 한다. 인원이 많을수록 들고가는 핸드(족보)를 조금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③ 베팅 포지션에 따라서 게임 운영이 틀려져야 한다.
블라인드 베팅 위치인가, 아니면 3구, 아니면 딜러 위치인가 등에 따라서 게임 운영을 틀리게 하여야 한다. 실전 게임에서는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변수이면서 중요한 사항이다. 카드 게임에서 자신의 베팅 위치에 따라서 게임 운영을 자유자재로 변형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이미 상당한 수준의 포커 실력일 것이다.

  ④ 해당 게임 참가 인원은 몇인가?
②항과 조금 유사한데, 지금 의미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숫자는 게임에 직접 플레이를 하는 숫자를 말한다. 10명이 테이블에 앉았고, 그 10명중에 플레이에 참가한 인원이 4명이라면 paly in한 사람이 4명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게임 운영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딜러 위치인데 손에 "다른 무늬의 A-3"을 들고 있는 상황, 이 때 앞 사람들이 모두 play in 하면서 7~8명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면 이 카드는 미리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카드가 되고, 만약 앞 사람들이 블라인드 베팅을 포함한 인원이 2~3이라면 오히려 한번 레이즈를 날려서 상대방들을 날릴 필요가 있는 패가 된다.

  ⑤ 쌍방의 칩의 량에 따라서(특히 토너먼트에서)서로 지니고 있는 칩의 량에 따라서 플레이를 틀리게 하여야 한다. 이 사항은 토너먼트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으로 이 항목을 제대로 이해하여야만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올인 플레이를 부담없이 할 때가 있는 반면에 콜로만 끊을 상황이 있다. 칩이 많을 때의 플레이와 적을 때의 플레이 그리고 상대방의 칩이 나보다 많을 때와 적을 때의 상황을 잘 파악하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한층 더 좋은 승률을 보장할 것이다.

  ⑥ 블라인드 베팅의 액수(토너먼트에서)
초반의 블라인드 베팅 액수와 종반전의 블라인드 베팅의 액수는 틀려지면서 이에 따라 플레이도 틀려져야 한다. 특히 종반에는 상황에 따른 앤티 따먹기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블라인드 베팅 액수에 따라서 플레이를 틀리게 해야 된다.

  ⑦ 게임의 주제를 찾아야 한다.(토너먼트에서)
토너먼트에서는 일단 입상권에 드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 따라서 입상 순위권에 들었다면 특히 1~2명의 플레이어만 탈락되면 입상권에 들 때라면 함부로 전투를 해서는 안된다. 이와 같이 게임의 주제를 파악하면서 거기에 따라 변형된 게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의 경우 근래에 앞집 2명이 올인을 걸면서 도전을 했는데, A-K로 카드를 꺾은 경험이 있다. 왜냐면 한 명만 탈락하면 입상권에 들기 때문에 저 카드로 굳이 승부를 할 필요성을 못 느꼈고, 결과적으로는 입상을 하게 되었다.

  ⑧ 토너먼트인가, 일반 게임인가?
일회적인 토너먼트일 때와 보통 게임일 때는 그 플레이의 내용이 틀려져야 한다. 대부분의 토너먼트는 노-리미트 방식 게임으로 올인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일반 게임은 싸움의 승패가 지나가는 과정 중일 경우가 많다.

텍사스홀덤의 게임규칙


프리플럽(Preflop) - 두 장의 스타팅 카드 받기


참가자 중 두 명의 플레이어가 블라인드를 지불한다
게임이 시작되기에 앞서 참가자 중 두 명의 플레이어는 반드시 기본 베팅액, 즉 블라인드(Blind)를 지불해야 한다. 이 때 해당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카드를 보지도 않고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이 기본 베팅액을 블라인드 또는 블라인드 베팅이라고 부른다. 블라인드에는 스몰 블라인드와 빅 블라인드 두 종류가 있으며 작은 금액은 스몰 블라인드, 그리고 큰 금액은 빅 블라인드라고 부른다. 그리고 보통 빅 블라인드는 스몰 블라인드의 두 배가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빅 블라인드가 스몰 블라인드보다 두 배나 큰 부담인 것만은 아니다. 블라인드는 카드를 나눠주는 딜러(Dealer) 왼쪽에 자리한 두 플레이어가 지불하는데, 라운드마다 그 위치가 바뀌는 것이 원칙이다. 즉 순서에 따라 테이블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딜러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누구나 한 번씩 딜러 역할을 맡게 된다. 따라서 테이블의 모든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블라인드를 지불하므로 반드시 블라인드의 부담이 단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여기서 큰 칩으로 표시된 자리를 버튼(Button)이라고 부르는데, 버튼은 언제나 딜러의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각각 두 장의 카드가 돌아간다
이제 모든 플레이어가 각각 두 장씩의 카드를 받으면 첫 번째 베팅 라운드가 시작된다. 이 때 강한 카드를 받았다면 칩이나 현금을 베팅할 수 있으며 그 후에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 베팅에 동참하여 콜(Call)하는지 살펴본다. 그럼 베팅 라운드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베팅 라운드의 플레이

베팅 라운드에서는 어떻게 플레이할까?


플레이하는 순서

텍사스 홀덤에는 플레이가 막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플레이 순서에 관한 규칙이 있다. 먼저 테이블을 따라 항상 시계방향으로 플레이가 진행되며, 한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할 지 자신의 액션을 결정한 후에야 비로서 그 왼쪽에 있는 플레이어의 순서가 된다.
첫 베팅 라운드에서는 언제나 빅 블라인드의 왼쪽에 자리한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한다. 그리고 두번째 라운드부터는 카드를 나눠주는 딜러(버튼)가 먼저 플레이를 진행한다.
게임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가 액션을 마치면 합의 하에 모든 베팅액이 테이블 중앙으로 모아지며, 이 때 모아진 베팅액 전체를 폿(Pot)이라 부른다. 포커는 곧 폿을 따내기 위한 게임이다. 바로 이 폿을 따내기 위한 게임이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즉 베팅 라운드를 이기는 플레이어가 바로 폿을 따내는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는 다음 베팅 라운드인 플럽(Flop)에 대해 알아보자.



플럽(Flop), 턴(Turn), 리버(River) - 5장의 커뮤니티 카드

플럽과 3 장의 커뮤니티 카드
프리플럽에서 폿이 모아진 후에는 3장의 커뮤니티 카드 공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 커뮤니티 카드는 일정 플레이어의 소유가 아니라 모두가 공유하는 카드이다. 따라서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소유한 두 장의 카드와 커뮤니티 카드를 합쳐서 핸드를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커뮤니티 카드 자체로도 하나의 핸드가 성립된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시에 해당된다.
이제 두번째 베팅 라운드가 시작되면 프리플럽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참가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칩이나 현금을 베팅할 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의 액션이 끝나면 베팅액이 테이블 가운데로 모아지고 그만큼 폿 크기가 증가한다. 그리고 세번째 베팅 라운드인 턴(Turn)이 시작된다.
턴과 4 번째 커뮤니티 카드
턴에서는 네번째 커뮤니티 카드가 공개된다. 앞서 설명한 바대로 턴 카드와 커뮤니티 카드 그리고 플레이어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조합하여 핸드를 만들 수 있다.
게임에 남아 있는 플레이어들이 모두 자신의 플레이를 결정하면 앞의 베팅 라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베팅액이 테이블 중앙의 폿으로 모아진다. 그리고 네번째 베팅 라운드인 리버(River)가 시작된다.
리버와 다섯 번째 커뮤니티 카드
리버에서는 마지막 다섯번째 커뮤니티 카드가 공개된다. 만일 리버 카드가 누군가의 핸드를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면 게임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네번째 베팅 라운드 리버에서는 마지막으로 베팅액을 올릴 수 있다.(레이즈) 여기서 레이즈에 동참하거나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어는 이제 한 게임의 마지막 라운드인 쇼다운(Showdown)에 참여한다.



쇼다운(Showdown)과 승부

쇼우다운까지 남아 있는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카드를 공개하고 상대방의 카드와 비교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핸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지금까지의 베팅액이 쌓여 있는 폿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텍사스 홀덤의 핸드는 어떻게 만들고 또 결정되는 걸까?
포커 핸드 만들기
한 포커 핸드는 언제나 5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4장이나 7장의 카드는 아무런 핸드도 아니다. 하지만 텍사스 홀덤에서 각각의 플레이어가 받는 카드는 두 장에 불과하므로 나머지 세 장을 모두가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드에서 찾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자신이 갖고 있는 두 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카드 중 한 장과 커뮤니티 카드 중 4장을 이용해 핸드를 만들어도 될 뿐 아니라 아예 커뮤니티 카드 5장 만을 이용해 핸드를 만들어도 규칙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 어떻게든 자신의 카드와 커뮤니티 카드를 이용해 5장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